예고없이 등장한 지옥의 사자들에게 사람들이 지옥행 선고를 받는 초자연적 현상이 발생하고, 이 혼란을 틈타 부흥한 종교단체 새진리회와 사건의 실체를 밝히려는 이들이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
죽음의 선고가 있고 약속한 날짜에
시연을 당하면 검댕이 해골만
남게 되는 기이한 현상...
이 영화는 왜?? 라는 질문에 답하지 않는다
단지 의미를 만드는자
의미를 찾는자
의미를 따르는자
의미를 이용하는자... 만이 있을뿐이다
그리고 그런상황에 내가 있다면.. 이라는 질문을 해본다..
기이한 현상을 극복하려는 노력보다는
그러한 현상으로부터 오는 사회적파장.. 심리적파장 대중적파장에
촛점을 마추었다
의미를 받아드리는자와
의미를 저항하려하는자...
각자의 대처방안은 재각각이지만
인간은 남을 비난하려는 성향은 매우 강하지만
자신이 비난받는것은 매우 두려워 한다
왜 인간은 남이 나가 되고 내가 남이 될수 있다는것을 모를까
다른사람이 느끼는 고통을 자신도 느낄수 있다는 걸 말이다
우리는 너무 남을 비난한다는것에 너무 익숙해져 있는
것은 아닌지 자문해본다
어찌보면 당연할것 같은 시나리오같지만
그리 당연히 내용으로 흘러가지는 않는다
내용의 전개가 처음은 조금 지루할수 있지만
점점 빠져들어가는 자신을 발견할 것이다
사랑에 따른 희생...
결말을 돗보이게 하는 단어이다 영화를 보면 안다..
그리고 다음 시리즈를 위한 덧밥도 꽤 충격적이다..
시간나는 주말에 팝콘을 챙겨들고 흥미있게 즐길수 있는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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